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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재협상 추진 시 향후 5년간 수출손실 170억달러”

“한미FTA 재협상 추진 시 향후 5년간 수출손실 170억달러”

등록 2017.04.30 12:15

수정 2017.04.30 13:42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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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재협상이 추진돼 관세율이 새롭게 조정될 경우 향후 5년 간 최대 170억달러의 수출 손실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30일 한국경제연구원이 ‘한미 FTA 재협상과 미일 FTA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경연은 미국이 관세율 재산정을 통해 적자폭을 2012년 이전 수준으로 복귀시켜 나갈 경우 자동차, 기계, 철강 산업의 수출손실이 최대 17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중 자동차산업 수출손실은 101억달러, 기계산업 55억달러, 철강 14억달러로 추정됐다.

일자리 손실은 자동차산업 9만명, 기계 5만6000명, 철강 8000명으로 분석됐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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