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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 13곳 손해배상금 2000억원 부과

대우건설·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 13곳 손해배상금 2000억원 부과

등록 2017.03.09 18:20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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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 13개 곳은 법원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LNG 저장탱크 건설공사’ 입찰 담합에 따른 손해배상금 2000억원을 부과받았다고 9일 공시했다.

해당 건설사들은 소송대리인은 선임해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소송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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