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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證 “현대중공업 4Q 실적 일회성 비용 제외하면 양호“

메리츠종금證 “현대중공업 4Q 실적 일회성 비용 제외하면 양호“

등록 2017.02.10 08:3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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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0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이 일회성 요인을 제외 시 양호한 수준이라며 목표주가 2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지난해 분기 연결 매출액 10조3427억원(-7.1% YoY), 영업이익 4,377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연간 영업이익도 1조6419억원으로 2012년 이후 1조 클럽 재가입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영업외수지는 외환관련 손실 3600여억원, 하이투자증권 영업권상각 1106억원, 충당금/손상차손 설정 등 일회성 요인이 약 5800억원 반영된 것”이라며 “대부분 일회성 손실임을 감안시 우려 사항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컨퍼런스 콜에서 인적분할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을 확인했으며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 통과시 마무리된다”며 “재무구조/체질 개선을 위한 분할은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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