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0년부터 매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비즈니스캐주얼’을 착용해왔다. 직장인으로서 기본적인 품의는 지키면서 일상적인 편안함으로 업무효율은 높인다는 취지다. 올해 초 그룹사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비즈니스캐주얼’ 복장 착용을 확대 시행키로 결정했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4차 산업사회 선도’라는 올해 경영 방침에 맞춰 보다 자율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 창의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직장인으로서 기본적인 품의는 지키면서 일상적인 편안함으로 업무효율은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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