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초동화분교 어린이들 두 번째 동화책 출판

장수군 번암초동화분교 어린이들 두 번째 동화책 출판

등록 2017.01.09 10:28

강기운

  기자

동화분교 어린이 10편의 그림동화가 담긴 ‘동화골 이야기나무’박예분 아동문학가와 함께 ‘일상에 상상 더한 동화쓰기’로 발간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초등학교동화분교장(교장 홍해숙)에서는 전교생이 직접 쓰고 그린 책을 2015년에 이어 2번째로 출판했다.

홍해숙 교장홍해숙 교장

동화분교는 국어수업의 일환으로 ‘박예분 아동문학가와 함께 하는 꼬마동화작가’ 프로젝트를 2년째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우리들의 행복레시피’라는 산문집을, 2016년에는 아이들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골 이야기나무’라는 그림동화책을 발간하였다.

장수군 번암초동화분교 어린이들 두 번째 동화책 출판 기사의 사진

이 그림동화책에는 동화분교 아이들이 일상에서 본 동물과 식물, 사람과 사건에 어린이의 상상을 더해 쓴 글과 직접 그린 삽화가 담긴 10편의 단편동화가 실려 있다. 책의 곳곳에 드러난 아이들의 생각과 말투에서 느껴지는 신선한 감동은 이 책이 어른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진정한 아이들의 동화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동화골 이야기나무’ 책을 받길 원하는 이는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동화책 신청 배너에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남기면 책을 무료로 발송해 준다고 한다.

한편 동화분교는 2017년에도 아동문학가와 함께 꼬마작가 프로젝트를 꾸준히 운영하고 매년 한 권씩의 책을 발간해 나가며,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글쓰기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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