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업과, SNS마케팅과, 농산물가공창업과 50여명 졸업
졸업식에서 김생기시장은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서도 교육과정을 마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읍단풍미인대학 교육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는 농업 농촌을 선도하고 정읍농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단풍미인대학은 올해 9기까지 총 19개 과정이 운영 됐고, 모두 5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읍시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공식 브랜드인 ‘단풍미인’가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함은 물론 지역농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유통․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올해 단풍미인대학은 친환경유기농업과와 SNS마케팅과, 농산물가공창업과 3개 과정이 운영됐다.
친환경유기농업과는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 이론과 친환경적 병해충 방제 등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운영됐고, SNS마케팅과는 마케팅 전략과 블로그 활용 등 SNS를 활용하여 현업에 적용해 마케팅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또 농산물가공창업과는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한 상품 개발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실습 등 6차 산업 육성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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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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