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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1일까지 희망퇴직 접수

대우조선해양 21일까지 희망퇴직 접수

등록 2016.10.07 18:32

서승범

  기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생산직 포함

대우조선해양이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후 사내에 희망퇴직 공고를 내고 오는 21일까지 희망퇴직을 받겠다고 밝혔다.

당초 대우조선은 2020년까지 정년퇴직과 신규 채용 최소화 등 인력의 자연 감소를 통해 직영 인력을 1만명 수준으로 줄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수주가뭄 현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구조조정을 서두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 대상에 생산직도 포함됐다. 사무직 10년차 이상, 생산직 기원·기감 이상이 대상자다. 생산직 중 기정 이하는 본인 희망 시 신청할 수 있다.

위로금은 최대치가 8000만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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