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중부지방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다.
강수확률은 60∼90%로, 충청도는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30∼80㎜, 전남(남해안 제외)·경남(남해안 제외)·제주도 20∼60㎜, 충청도·전북·경북 5∼30㎜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남해 상에는 안개가 끼거나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기에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가오는 연휴기간에도 비 소식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며 2~3일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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