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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 참여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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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적 시너지 검토 결과 참여 않기로
중국 내 유통사업, SPA 글로벌 확장 등
신규·핵심사업에 보다 집중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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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올 연말 추가되는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랜드그룹은 “그 동안 면세점 참여를 통한 사업적 시너지 측면에서 참여 여부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이번에 마감하는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신청에 참여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룹 측은 “이번 면세점 특허 신청에는 참여 하지 않지만 면세점 사업에 대한 관심은 계속 가지고관련 시장을 예의 주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랜드는 중국 내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추진 중인 유통사업과 글로벌 SPA 브랜드 확장 등 현재 국내∙외에서 펼치고 있는 신규, 핵심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이랜드그룹은 지난해 7월 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 특허에 도전해 면세점 사업 진출을 타진했으나 경쟁사에 밀려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당시 이랜드는 합정역 인근에서 특1급 호텔로 개발계획 중이었던 마포구 서교동 서교자이갤러리 부지를 후보지로 결정하고 면세점 사업에 도전했다.

이 부지는 이랜드그룹이 추진 중인 다양한 재무구조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공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이랜드는 현재 티니위니 매각, 합정동과 홍대입구역 부지 및 강남역 상업시설 공개매각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기준 303%에 달했던 연결 부채비율은 티니위니 매각 후 220%로 떨어지게 된다. 홍대, 합정, 강남 부동산 자산의 매각이 마무리돼 4000억원의 추가 자금을 확보하면 내년 부채비율은 200% 초반대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한편 오는 10월 4일 마감되는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입찰에는 롯데면세점, SK네트웍스, HDC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디에프 등 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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