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홍보대사 하계 역량강화 연수’ 실시

홍보대사는 일선현장에서 대학 알리는 숨은 공로자

목포대 홍보대사들이 26일 하계 역량강화 연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에 걸쳐 목포대 및 무안군 일원에서 홍보팀 직원 및 홍보대사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학년도 홍보대사 하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스피치 교육 특강(김수진 강사) ▲취업 역량강화 영상 시청(셀프다큐 청춘) ▲취업 역량강화 특강(정도원 강사) ▲상반기 홍보대사 활동 결산 및 하반기 활동계획 수립 등의 시간이 마련돼 홍보대사 개인 역량강화 및 소통의 장 마련으로 대학홍보 경쟁력 강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무안군 현경면과 해제면 일원의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목포대 안승진 홍보팀장은 “목포대 재학생 홍보대사는 일선 현장에서 대학을 알리는 숨은 공로자로서 해가 갈수록 활동영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가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목포대 학생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브랜드이자 대학홍보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홍보대사는 2002년 신설된 이래 현재까지 11기째를 맞고 있으며 ‘들해솔(가득 든 해와 소나무)’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이들은 대학홍보의 젊은 리더로서 각종 대외행사 의전, 입시홍보, SNS매체 및 영상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목포대를 알리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