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543억원 규모 BW 채무 조정안 가결

현대상선, 543억원 규모 BW 채무 조정안 가결

등록 2016.06.01 13:45

이선율

  기자

현대상선이 543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채무재조정에도 성공했다.

현대상선은 1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제186회차 회사채 543억원어치에 대해 사채권자집회를 열어 참석 채권자들의 동의로 채무 조정안을 의결했다.

조정안은 회사채를 50% 이상 출자전환하고 잔여 채무를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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