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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600억원 규모 공모사채도 만기 연장(종합)

현대상선, 600억원 규모 공모사채도 만기 연장(종합)

등록 2016.05.31 15:00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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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제177-2회 무보증사채 사채권자집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해외 선주사와 용선료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현대상선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제177-2회 무보증사채 사채권자집회’를 열고 집회에 참석한 사채권자가 주주명부 확인 절차를 받고 있다.현대상선 ‘제177-2회 무보증사채 사채권자집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해외 선주사와 용선료 협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현대상선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제177-2회 무보증사채 사채권자집회’를 열고 집회에 참석한 사채권자가 주주명부 확인 절차를 받고 있다.

현대상선이 공모사채 600억원 규모의 채무 재조정에도 성공했다.

현대상선은 31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제179-2회차 회사채 600억원 규모 사채권자집회를 열어 참석 채권자들의 동의로 채무 조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 600억원 중 513억4000만원에 해당하는 채권자들이 참석해 채무 조정안에 대해 100% 동의했다. 지분율 기준으로 참석률은 85.6%다.

조정안은 회사채를 50% 이상 출자전환하고 잔여 채무를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되며 만기는 5년 연장된다. 원금에 대한 이자율은 연 1%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177-2회차 사채권자 집회에서 회사채 2400억원 중 2075억원의 채권자들이 참석, 전원 동의로 채무 조정안이 가결된 바 있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3000억원 상당의 채무를 조정하게 됐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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