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김영옥 연구원은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트래픽이 양호하며, 신규 면세점 입점 효과 또한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전년 대비 16.8%, 15.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내 영향력은 확대될 것이라 판단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1분기 기준 중국 매출 기여도를 17.3%로 추정한다”며 “국내 면세점에서 인기가 높은 헤라와 같이 검증된 브랜드가 아직 중국에 진출하지 않았다는 것은 향후 아모레퍼시픽이 중국에서 더 보여줄 수 있는 여력이 남았을 것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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