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24일 제71회 식목행사에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나무심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식목행사는 담양군, 산림조합 주관으로 담양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70여명과 각급 기관단체 등 400여명 참여한 가운데 담양군 일반산업단지 조성단지 일대 경사면 곳곳에 담양을 상징하는 군목인 대나무(맹종죽, 분죽) 1,200주를 심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대나무고을 담양의 부가가치를 한 차원 높여주는 씨앗이자 밑거름이 될 소중한 숲을 보존하고 가꾸는 것도 중요한 만큼 산불로 인해 애써 가꾼 산림이 소실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에 모든 군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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