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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파트 건설현장 건실성 높인다

경북도, 아파트 건설현장 건실성 높인다

등록 2016.03.07 14:52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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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23개 단지의 도급계약 사항과 현장 안전실태 등 대대적인 점검에 나서

▲ 경북도가 8일부터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벌인다. 사진은 지난해 점검 모습.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8일부터 아파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시공관리와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경북도에 건설 중인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이상 공동주택 건설현장으로 모두 23개 단지다.

건설현장의 건실화를 위한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 관련 규정사항 준수,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각종 건설관련 규정에 따른 계약사항 위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도청 신도시에 있는 5개 단지에 대해서는 경상북도와 예천시가 합동으로 점검하며, 그 밖의 시·군은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편성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21층 이하, 연면적 10만㎡이하의 사업장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도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이 건실하게 시공되고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와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북 김희정 기자 hjhj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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