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금융당국, '북 미사일 발사' 긴급 시장점검회의 개최

금융당국, '북 미사일 발사' 긴급 시장점검회의 개최

등록 2016.02.07 10:44

조계원

  기자

공유

금융위원회는 7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라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오전 11시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11층에서 ‘긴급 글로벌 동향 및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미국·유럽 등 주요국의 금융시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위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중국 불안, 저유가 등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요인과 결합하여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이 확대될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마련된 상황별 위기대응계획(contingency plan)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관련태그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