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군민과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대나무박물관 인근 군유지를 활용, ‘행복웃음꽃 유기텃밭’을 분양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재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오는 29일까지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텃밭 분양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신청자에게는 개인당 15㎡(1.2×13m)의 텃밭이 제공되며, 연간 사용료는 1만5000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개인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경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텃밭 분양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구역 정리, 관수시설 등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작물별 모종 심는 방법, 물주는 시기, 수확 등과 관련해 기본영농교육 및 현장실습교육을 시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뉴스웨이 방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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