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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전광렬 면회갔다··“유승호 살인자 됐다” 모함

[리멤버] 남궁민, 전광렬 면회갔다··“유승호 살인자 됐다” 모함

등록 2016.01.07 22:25

이이슬

  기자

SBS '리멤버'SBS '리멤버'


'리멤버' 남궁민이 전광렬을 찾아갔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8회에서는 서재혁(전광렬 분)을 찾아간 남규만(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재혁 재심이 기각되었다. 이는 남규만의 계략으로 꾸며진 일이었다. 재심청구 기각 소식에 남규만을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서재혁이 수감된 교도소를 찾아갔다.

서재혁과 마주한 남규만은 "많이 아프다며? 그래도 죗값은 치러야지.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는게 세상의 이치다. 니체가 그랬다더라. 신이 준 가장 큰 축복이 망각이라고. 스무살 갓 넘은 여자를 죽여놓고 잊어버리는거 축복이다"라며 조롱했다.

이에 서재혁은 "제가 잘못했다"라며 쩔절맸고, 남규만은 "서진우 지금 어떻게 된지 아냐. 그 사람 살인자되었다. 당신처럼"이라고 말하며 재혁을 압박했다.

서재혁은 "제 변호사가 그럴리 없다"라며 고개를 저으며 상심에 잠겼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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