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응답하라 1988’ 공식 SNS에는 성보라(류혜영 분)가 비가 오던 밤 경찰로부터 쫓겨 골목 구석에 몰려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어제 우리를 울게 했던 보라’라는 글이 함께 게시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안경을 벗고 불안한 눈초리로 경찰을 바라보는 보라의 얼굴이 돋보인다. 뺨과 턱에는 시위 당시에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있다.
지난 20일 방영된 ‘응답하라 1988 - 5화 월동준비’ 편에서 서울대 2학년 재학 중이던 성보라는 당시 운동권 학생의 일원으로 반정권 시위에 나섰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이 장면에서 엄마 이일화가 발가락에 난 상처가 터지도록 뛰어와 보라를 변호하자 보라는 경찰서에 가겠다고 시인하는 대목이 나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류혜영과 이혜리, 고경표, 류준열 등이 출연하는 ‘응답하라 1988’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tvN을 통해 방송된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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