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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일선학교 찾아 현장점검···교육예산 배정 논의

與, 일선학교 찾아 현장점검···교육예산 배정 논의

등록 2015.11.19 08:09

이창희

  기자

“무상급식 예산 편성으로 인한 시설보수 예산 부족 상태 심각”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김 대표는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당 민생119본부장인 나성린 의원, 예결정조위원장인 김성태 의원, 교문정조위원장인 신성범 의원 등과 함께 미동초등학교를 찾아 교내 시설의 불편함을 점검하고 교사 및 학부모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는 이날 현장 점검은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정책과 예산 배정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새누리당은 각 교육청마다 무상급식 예산 편성으로 인한 시설보수 예산 부족 상태가 심각하다고 보고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뜻을 밝혀 왔다.

김 정책위의장은 최근 “무상급식용 예산편성에 급급하다 보니 학교 시설보수 예산도 무상급식 예산으로 돌려 학교마다 시설보수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열악한 화장실 환경과 학교시설 보수는 학생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된다”고 지적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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