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HMC투자증권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올 3분기까지 급여 4억9800만원, 상여 8600만원, 기타근로소득 800만원 등을 수령했다.
회사측은 상여에 대해 “올해 3분기 리테일, IB, 홀세일, 채권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양호한 실적을 기록, 특히 리테일 부문에서 수익성 개선과 비용 절감으로 흑자전환 했고 IB부문에서는 신규사업으로서 항공기 투자 주선, 순천시 자원순환센터 등 SOC ABS발행 주관, 차별화된 Deal 수행으로 실적호조를 견인했다”며 “그 외 정보보호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 6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업계 최초 ‘IRP, 연금몰’ 오픈 등 질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면서 2015년 3분기 누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0% 증가했고 창사 이래 최대인 452억원을 기록해 8600만원의 상여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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