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소송 종료에 따른 변호사 비용 감소와 적극적인 미주 시장 마케팅 전략으로 판가가 회복되고 있다”며 “원가 하락과 고부가 제품 판매 믹스 증가에 따른 산업자재와 화학부문의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션 사업도 아웃도어 경쟁심화에 따른 역성장을 액세서리 비중 확대로 상쇄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15년 8월 중국 Harson Group과 유통업자(Distributor) 계약을 통해 중국 액세서리 브랜드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성공 여부가 동사의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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