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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경제통상장관 41개월만에 ‘회동’

한·중·일 경제통상장관 41개월만에 ‘회동’

등록 2015.10.30 14:20

김성배

  기자

한국·일본·중국의 경제통상장관들이 3년 5개월만에 회동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제10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가 3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하야시 모토오 일본 경제산업 대신, 중산 중국 국제무역협상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3국 장관은 이날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계무역기구(WTO), G20 등 글로벌 협력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역내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창조경제, 전자상거래, 중소기업, 물류, 에너지, 제3국 시장 공동진출, 지적재산권, 올림픽 관련 경제 협력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날 회의 결과는 11월 1일 열리는 3국 정상회의에 상정된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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