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충북 음성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기업 관계자와 계량검사 공무원, ‘생활 속 바른 단위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초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계량측정의 날’은 세종대왕이 계량체계를 확립한 날인 10월 26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45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는 계량측정산업의 진흥과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총 25인의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포상 수여가 이뤄졌다.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탄환속도측정장비의 검사방법을 개발해 방위산업제품의 품질향상에 기여한 김태명 케이시에스 이사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어린이포스터 및 동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전시도 진행된다.
제대식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계량측정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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