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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스웨덴 추가부양책에 상승 마감

[유럽증시]국제유가·스웨덴 추가부양책에 상승 마감

등록 2015.10.29 05:54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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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상승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상승과 스웨덴 중앙은행의 추가 부양 결정이 증시 호재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일 대비 1.06% 오른 375.82에 장을 마감했으며 영국 FTSE 100 지수는 1.14% 뛴 6437.80을 기록했다.

또 독일 DAX30 지수는 1만831.96으로 전일 대비 1.31% 늘었으며 프랑스 CAC40 지수는 0.90% 오른 4890.5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는 유가가 상승하면서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6% 상승했다. 이에 종목 중 털로우오일, 시드릴이 각각 6.82%, 6.05% 뛰었다.

증시 호재에 스웨덴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선언도 한 몫 거들었다. 스웨덴중앙은행인 리크스뱅크는 소버린 국채 매입 규모를 2000억 스웨덴 크로나로 확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650억 스웨덴 크로를 늘린 것이다. 금리는 기존과 동일하게 0.35%를 유지했다.

스웨덴 증시에서는 스톡홀름 OMX가 0.85% 뛴 1499.64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 미국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을 통해 10월 기준금리는 현행대로 0~0.25%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5일과 6일 예정된 차기 FOMC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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