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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더 비기닝’,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나···‘연휴 4일’ 113만 동원

‘탐정: 더 비기닝’,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나···‘연휴 4일’ 113만 동원

등록 2015.09.30 08:03

김재범

  기자

‘탐정: 더 비기닝’,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나···‘연휴 4일’ 113만 동원 기사의 사진

비교적 약체로 평가 받았지만 실전에선 대작 못지않게 선전했다.

3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권상우-성동일 주연의 ‘탐정: 더 비기닝’은 추석 연휴(26일~29일) 나흘 동안 전국에서 총 113만 8395명을 동원했다. 지난 24일 개봉 이후 총 누적 관객 수로만 13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한 ‘탐정’은 ‘사도’와 ‘메이즈 러너2’의 흥행력에 밀려 초반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하지만 개봉 이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차근차근 관객을 쌓아나가고 있는 중이다.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비공개 합동 수사작전을 담은 코믹범죄추리극으로 588: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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