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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허종호 감독, 동문이자 친구란 점이 작품 선택 50%”

[성난변호사] 이선균 “허종호 감독, 동문이자 친구란 점이 작품 선택 50%”

등록 2015.09.24 17:55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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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균 “허종호 감독, 동문이자 친구란 점이 작품 선택 50%” 기사의 사진

이선균이 ‘끝까지 산다’의 성공 이후 자신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성난 변호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선균은 “‘끝까지 간다’ 이후 아주 많은 시나리오가 들어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무언가를 재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저 이번 작품을 선택했을 뿐이다”면서 “허종호 감독이 학교 동문이자 친구다. 그 점이 이 영화 선택의 40~50%는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2007년 함께 영화를 하려다 투자가 무산된 아픔이 있다”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이번 기회에 뭉치자는 생각을 해봤다”고 덧붙였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을 맡아 승소를 확신하는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을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반격을 그린 영화다. 이선균 임원희 김고은이 출연한다. 다음 달 8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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