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100%과일발효초로 만든 쁘띠첼 미초가 칵테일의 풍미를 더해주는 원료로 사용되며 주목 받고 있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살펴보면 쁘띠첼 미초를 활용한 다양한 믹스 레시피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쁘띠첼 미초는 과일을 발효해 만들어 식초의 산도와 과일의 맛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과일 본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지녀 물과 탄산수에 희석해 마시는 방법 외에도 칵테일의 맛을 풍부하게 연출하는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본래 칵테일에 독특한 풍미와 산도를 더하기 위해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사용하는 대신 식초를 사용하는 ‘비네거 칵테일’을 제조하기도 한다. 이때 식초의 산도와 칵테일의 적절한 산도를 맞추기 힘든 일반 소비자라면, 쉽게 희석해 마실 수 있는 쁘띠첼 미초로 손쉽게 과일 칵테일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
쁘띠첼 미초는 자사 제품을 활용한 칵테일 레시피를 적극 알리고 나섰다. 국내 최고 믹솔로지스트로 손꼽히는 ‘커피바케이(coffee bar K)’의 총괄 매니저 손석호와 손잡고 칵테일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손석호 믹솔로지스트는 “칵테일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알코올, 산도, 당도의 밸런스인데 쁘띠첼 미초는 과일을 발효해 만들어 적당한 산도와 당도를 가져 칵테일의 훌륭한 베이스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 믹솔로지스트가 아니더라도 미초를 활용하면 ‘코스모폴리탄’ 같은 인기 칵테일의 맛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쁘띠첼 미초는 믹솔로지스트 손석호와 함께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미초 칵테일 레시피를 개발해 향후 칵테일 레시피 클래스 등 소비자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쁘띠첼 미초는 2013년 브랜드 리뉴얼 이후 석류, 블루베리, 청포도, 레몬유자, 그린애플까지 다양한 과일을 원료로 한 제품을 출시하며 부드러운 목넘김과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내세우고 있다.
쁘띠첼 미초는 그 동안 주류 업체와 협업을 통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등 주류 레시피를 알리며 음용식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실제 블로그에서는 미초와 주류를 혼합하면 상큼한 과일 칵테일로 변신한다는 다양한 시음 후기가 올라와있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2015년 6월 기준(링크아즈텍), 쁘띠첼 미초는 전년대비 46%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음용식초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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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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