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5일 토요일

  • 서울 29℃

  • 인천 29℃

  • 백령 23℃

  • 춘천 30℃

  • 강릉 30℃

  • 청주 30℃

  • 수원 29℃

  • 안동 30℃

  • 울릉도 24℃

  • 독도 24℃

  • 대전 29℃

  • 전주 29℃

  • 광주 30℃

  • 목포 29℃

  • 여수 29℃

  • 대구 33℃

  • 울산 31℃

  • 창원 30℃

  • 부산 29℃

  • 제주 27℃

수입 탄산수 최대 7.9배 비싸··· 국내 소비자 차별하나

수입 탄산수 최대 7.9배 비싸··· 국내 소비자 차별하나

등록 2015.08.18 18:22

김민수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국내에 수입되는 탄산수 판매가격이 원산지보다 최대 7.9배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공정거래위원회 예산 지원을 받아 조사한 5~6월 국산 및 수입탄산수 가격 비교 결과 수입제품의 국내 판매가격과의 격차는 최대 8배에 달했다.

국내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수입 탄산수 10종 가운데 원산지와의 가격 차이가 가장 큰 제품은 이탈리아산 ‘산펠레그리노’였으며, 해당 제품의 국내 평균 판매가격은 100㎖당 738원으로 이탈리아 현지가격인 93원의 7.9배가 넘었다.

이 밖에 체코산 ‘마토니그랜드’가 현지가격 184원, 국내가격 1060원으로 5.8배, 이탈리아 ‘산베네디토’와 폴란드 ‘페라지’가 각각 4.3배, 3.5배로 뒤를 이었다.

한편 수입산 제품 가운데 프랑스 원산지의 ‘이드록시다즈’가 100㎖당 2200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김민수 기자 hms@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