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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황해도식 김치만두’ 전수받아 가봉까지 날아가

정준하, ‘황해도식 김치만두’ 전수받아 가봉까지 날아가

등록 2015.08.15 20:10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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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사진=MBC 캡쳐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사진=MBC 캡쳐



정준하가 ‘황해도식 김치만두’ 빚는 방법을 전수받아 가봉으로 날아갔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광복 70주년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진행됐다. 먼 해외 땅에서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정준하는 사연자 어머니에게서 만두 빚는 비법을 전수받기 시작했다. 스스로 빚은 만두를 입에 넣은 정준하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정준하는 사연자의 만두를 40시간에 걸쳐 가봉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사연의 주인공이자 가봉 대통령 경호원인 박상철씨를 만나 만둣국을 전달했다.

또한 정준하는 박상철 씨가 평소 좋아한다던 되비지를 그릇에 담아왔다. 박성철씨의 어머니가 한국에서 챙겨준 것이다. 되비지를 바라보던 박상철씨는 눈물을 흘려 감동을 줬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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