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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추가 금융완화 적절치 않다”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추가 금융완화 적절치 않다”

등록 2015.08.01 11:01

수정 2015.08.01 17:30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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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금융완화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중국 경제에 대해서는 올해와 내년 7% 수준의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1일 구로다 총재는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디플레이션 탈피를 위한 금융정책은 소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해 올 가을 추가 완화 관측을 부정했다.

구로다 총재는 또 “현재 물가의 기조는 착실히 개선되고 있다. 유가 하락으로 인해 한동안 물가 상승이 억제돼 왔지만 금년도(2015년 4월∼2016년 3월) 후반기부터 상당한 속도로 물가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구로다 총재는 “올해와 내년 7% 정도의 안정적인 성장을 충분히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피력했다. .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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