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본사를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 후 정규직과 간접 고용인력을 포함한 대구·경북지역에서 총 191명을 채용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신보의 신규채용 인원 중 33%에 달하는 수준으로 전년도 대구·경북지역 채용 비중이 8%인 것을 고려하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금년도 신입 직원 공채 시 이전지역 인재 채용비율을 크게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통해 신보가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채용절차에 맞춰 하반기에 100여명 규모의 신입 직원 채용을 한다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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