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마지막회에선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 후 한 달이 지난 뒤 서울에서 만난 꽃할배들 그리고 공식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태원의 한 그리스 음식점에서 만난 이서진 최지우 그리고 나영석PD는 다양한 얘기를 나누며 후일담을 주고받았다. 특히 여행 기간 동안 이서진과 최지우의 ‘썸’ 분위기가 화제였다.
나PD는 “우리 어머니는 두 사람이 언제 결혼하냐고 묻더라”면서 “엄태웅은 둘이 사귀냐고 문자를 보내왔다”고 말해 최지우와 이서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서진은 곰곰이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 뒤 “(최지우가) 과소비를 고치면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최지우는 “됐거든”이라며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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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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