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테크니컬 후원 조인식 맺어···스톡카 업그레이드

지난 12일 열린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한 경주차들이 출발하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28일 소음기 제작업체인 피코사운드와 브레이크 시스템을 만드는 프릭사를 서울 중구 CJ본사에서 만나 ‘슈퍼6000 클래스 테크니컬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슈퍼레이스의 슈퍼6000 클래스는 배기량 6200cc에 436마력을 자랑하는 스톡카(Stock car)가 출전하는 챔피언십 최고종목이다.

피코사운드는 2005년 설립돼 성능개선용 배기장치 (Muffler)를 생산하는 회사로 올시즌 스톡카의 배기음을 더욱 강력하고 풍부하게 만들었다.

스톡카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공급하는 프릭사는 1991년 설립된 브레이크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올시즌 스톡카에 브레이크 시스템을 후원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한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피코사운드와 프릭사의 후원을 통해 슈퍼6000 클래스가 더욱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시즌 한국·중국·일본 3개국 5개 서킷에서 치러지는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최고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의 스톡카 레이스를 필두로 한국 모터스포츠와 후원사를 아시아에 알려나갈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 sl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