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탁재훈의 복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탁재훈의 한 측근은 22일 "조정기일을 몇 번 거치면서 합의를 하게 됐다. 자녀가 힘들어해 빨리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재산분할, 양육권 등에 대해서는 "합의 내용은 양측의 약속에 따라 밝힐 수 없지만, 탁재훈이 많은 부분을 양보했다"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할 뿐이다.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살고싶다"며 입을 뗐다. 탁재훈은 "이혼 분쟁이 끝나니 속은 후련하다. 하지만 알려지지 말아야 할 일들이 외부에 너무 많이 알려지면서 아이들이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다"면서 "죄없는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하다. 양육권은 아내가 가졌지만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2001년 이모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둔 탁재훈은 작년 5월 이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이씨는 같은 해 8월 탁재훈의 외도를 주장하며, 외도 상대로 지목한 여성 3명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최근 양측의 합의로 1년 만에 합의 이혼하게 됐다.
탁재훈 합의 이혼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탁재훈 합의 이혼, 애들 때문에 더 안타깝네요" "탁재훈 합의 이혼, 탁재훈이 많이 양보했겠지" "탁재훈 합의 이혼, 누가 잘못한거야?" "탁재훈 합의 이혼, 복귀 빨리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지금은 그런 걸 생각할 때가 아니다. 우선 아이들을 위해 빨리 이혼 문제를 끝내려 노력했다. 복귀나 활동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우선은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지금은 조용히 쉬고 싶다"고 말을 아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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