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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전 대표이사, 지난해 보수 ‘9억6400만원’

[연봉공개]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전 대표이사, 지난해 보수 ‘9억6400만원’

등록 2015.03.31 17:52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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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전 대표이사, 지난해 보수 ‘9억6400만원’ 기사의 사진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전 대표이사가 지난해 9억6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31일 대우인터내셔널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동희 전 대표이사의 보수는 급여 8700만원, 상여 2억700만원, 퇴직소득 6억6900만원이다.

또한 전병일 대표이사는 급여 2억7000만원, 상여 3억2700만원, 기타근로소득 300만원 등 총 6억원을 받았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동희 전 대표의 퇴직소득과 관려해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은 임원퇴직금 지급규정에 따라 기본연봉과 성과연봉 합산액의 30%를 기준으로 근속기간을 곱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병일 대표이사의 기타근로소득에 대해서는 “의료비보조금 등 지원 기준에 따라 3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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