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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오정세 부인, 갖다 쓰라고···커플 연기 부담 NO”

[더러버] 류현경 “오정세 부인, 갖다 쓰라고···커플 연기 부담 NO”

등록 2015.03.31 16:35

수정 2015.03.31 16:36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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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류현경과 오정세 / 사진=CJ E&M'더러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류현경과 오정세 / 사진=CJ E&M


배우 류현경이 오정세와의 커플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net 뮤직드라마 ‘더 러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정세, 최여진, 류현경, 정준영, 하은설, 박종환, 타쿠야(크로스진), 이재준, 김태은PD가 참석했다.

앞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류현경과 오정세는 다소 높은 수위의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유부남에 오정세는 “실제로 류현경과 정말 친한데, 침대 위에서 펼치는 감정 연기가 어려웠고, 그래서 류현경에게 혼났다”고 말했다.

이에 류현경은 “저는 그 장면 연기에서 눈을 감아서 어려운 점을 못느꼈다. 실제 오정세의 부인되는 형수님이 갖다 쓰라는 스타일이라서 큰 부담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더 러버’는 2~30대 4쌍의 동거 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드라마이다.

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 이재준이 출연하며 매 에피소드마다 실제 우리들 주변에 존재할법한 동거 커플들의 이야기를 극현실적으로 그려내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4월2일 오후 Mnet에서 첫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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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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