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화부터 ‘파격’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CBS의 특집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방송된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서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관찰 카메라에 담았다.

신천지에 빠진 한 여성에게 가족은 “네가 신천지 인이든 아니든 간에 우린 가족이잖아. 다혜야”라고 말하자 이 여성은 엄마에게 “아줌마 나한테 이러지 마세요. 진짜”라며 엄마를 아줌마”라고 불렀다.

여성의 엄마는 "너 지금 엄마한테 뭐라고 그랬어? 엄마 봐 봐"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1년의 세월동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2000시간에 걸쳐 관찰 카메라에 담아 그 실체를 생생하게 전하는 8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정말 충격적이다"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첫방부터 장난 아니네"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충격과 공포다"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원영 기자 lucas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