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 매체에 따르면 탕웨이가 이 산후조리원을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과 일정에 대한 문의를 했다.
두 사람과 가깝게 지내는 한 영화계 관계자는 뉴스웨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임신 여부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다”면서 “현재 (탕웨이는) 중국에서 영화 촬영 스케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만 전했다.
탕웨이는 지난해 할리우드에서 영화 ‘블랙코드’ 촬영에 집중했다. 국내에선 ‘어벤져스’ 멤버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햄스워스와 함께 출연한 이 영화는 액션 분량이 상당히 많다. 여러 정황상 임신이라기 보단 중국 내 영화 촬영 뒤 국내서 휴식을 취하며 임신 준비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당사자인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본인들만이 아는 부분이다.
두 사람은 영화 ‘만추’를 통해 감독과 주연 여배우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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