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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新 교양 ‘다빈치노트’, 립스틱에 대한 아찔 토크 ‘후끈’··· 2일 첫방

KBS 新 교양 ‘다빈치노트’, 립스틱에 대한 아찔 토크 ‘후끈’··· 2일 첫방

등록 2014.12.01 15:21

홍미경

  기자

KBS 새 교양 프로그램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노트’이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뜨거웠던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발칙한 사물이야기, 다빈치노트’는 프로그램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무한한 상상력이 기록되고 실험되었던 다빈치의 노트에서 나옴직한 사물들의 눈이 번쩍 뜨일 풍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주 다른 사물을 주제로 인간의 원초적 욕망은 물론 인문학과 문명사까지 들여다본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첫 녹화는 ‘립스틱’을 주제로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기둥이나 다름없는 4명의 남자들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는 후문.

사진= KBS 새로운 교양프로그램 '발칙한 사물이야기, 다빈치노트'가 첫 방송에서 립스틱을 주제로 아슬아슬한 토크를 펼친다 / KBS 제공사진= KBS 새로운 교양프로그램 '발칙한 사물이야기, 다빈치노트'가 첫 방송에서 립스틱을 주제로 아슬아슬한 토크를 펼친다 / KBS 제공


‘책은 도끼다’의 저자 광고인 박웅현, 진화학자로 침팬지와도 이야기한다는 장대익 교수,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빠(?) 홍석천이 고정패널로 출연해 립스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풀어냈다.

특히 유혹의 도구를 넘어 여성의 자존심이 되어 버린 립스틱에 대해 아찔하고 아슬아슬한 토크가 이어져 스튜디오 열기는 더욱 후끈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립스틱에 일가견이 있는 뷰티 디렉터 피현정, 연기자 김정민,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우리,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MC는 KBS 차세대 아나운서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정 아나운서로 ‘발칙한 사물이야기, 다빈치노트’는 12월 2일 화요일 8시 50분 2TV에서 파일럿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2015년 1월 정규편성이 확정됐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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