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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檢사이버 검열·김성주 불출석 둘러싼 공방예고

[국감]여야, 檢사이버 검열·김성주 불출석 둘러싼 공방예고

등록 2014.10.23 08:43

이창희

  기자

여야는 23일 법제사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한 10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대검찰청을 상대로 국감을 실시하는 법사위는 최근 사이버 검열 논란의 원인이 된 검찰의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 대응 방침을 문제 삼을 것으로 보인다.

복지위 국감에서는 증인으로 채택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중국 출장을 이유로 국감에 출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야당 의원들의 강한 질타가 쏟아질 전망이다. 비판 여론을 의식한 김 총재는 26일 국감 출석을 예고한 상태다.

국토교통위원회는 경기도를 대상으로 국감을 갖는다. 전날 안전행정위원회 국감과 마찬가지로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가 주요 이슈로, 남경필 경기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겨냥한 여야의 공세가 예상된다.

이밖에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등을 상대로 국감을 이어가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서는 농협중앙회의 방만 경영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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