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의 장점으로는 투어와 엔터 부문 모두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꼽혔다.
LIG투자증권 지인해 연구원은 “투어 부문에서 소비트렌드 변화 수혜와 함께 확고한 데이터베이스(DB)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엔터 역시 밸류 체인(Value Chain)의 수직계열화가 가능한 유일한 기업으로 향후 자체적인 공연 전개에 따른 시장지배력 확대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쇼핑과 도서에서도 질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지 연구원은 “쇼핑은 수익성 높은 카테고리 강화와 머천다이징 중심 전문몰 구축, 온라인·앱 개발로 질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도서 역시 현재 트래픽 확보 경쟁이 끝나는 11월 도서정가제 시행 후 매출총이익률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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