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단 은행원으로 입행해서 잇따라 ‘최초’타이틀
36년 은행원 신화를 일궈낸 잔뼈 굵은 은행장
2012년 부행장으로 승진할 당시에도 큰 주목을 받은데 이어 당시 은행권에서는 “새로운 여성행장이 탄생할 수 있다”는 시기어린 질투도 받았다. 지난해에는 리스크관리본부장과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을 맡았다.
권 행장의 일처리는 말단 직원일때부터 대단했다는 평가다. 세심하고 꼼꼼한데 이어 온화한 품성 때문에 내부 신망이 높았다.
◇프로필
▲1956년 전주 출생 ▲1974년 경기여고 졸업 ▲1978년 연세대 영문학과 졸업, 기업은행 입행 ▲1998년 방이역지점장 ▲2005년 CS센터장 ▲2009년 외환사업부장 ▲2010년 중부지역본부장 ▲2011년 카드사업본부장 ▲2012년 리스크관리본부장 ▲현 IBK기업은행장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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