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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짜게 먹는 편, 육중완 볶음밥 가장 좋아” 애정

[주먹쥐고 주방장] 헨리 “짜게 먹는 편, 육중완 볶음밥 가장 좋아” 애정

등록 2014.09.10 18:05

이이슬

  기자

사진 = SBS '주먹쥐고 주방장'사진 = SBS '주먹쥐고 주방장'


‘주먹쥐고 주방장’ 헨리가 룸메이트 육중완에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2부작 파일럿 예능 ‘주먹쥐고 주방장’ 2회에서 헨리가 룸메이트 육중완의 볶음밥이 맛있다고 감탄했다.

앞서 9일 오후 1회 방송에서 중국 소호성 주방을 찾아 요리를 배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명의 주방장이 볶음 밥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누구의 볶음밥이 가장 맛있냐는 총 주방장의 질문에 김병만은 헨리를 지목했고, 헨리는 “평소에 짜게 먹는 편인데 후추 등으로 간이 센 육중완의 볶음밥이 입맛에 맞았다”며 육중완을 지목했다.

총 주방장은 “네 명의 음식을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고 운을 떼며, “헨리는 잘했는데 한 가지 부족한 점이 있었다. 요리를 3개월 배웠다고 하더니 중화팬(Wok)을 많이 뒤집어서 불과 음식의 맛이 셌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빅토리아는 달걀의 향기로운 맛이 좋았지만 밥의 색이 어두운게 아쉬웠다”라며 “시각적으로 김병만의 볶음밥이 가장 보기 좋았다. 조금만 염도가 잇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고 김병만의 볶음밥을 1위로 선정했다.

경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병만은 “헨리한테 깜짝 놀랐다. 기구 다루는 게 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더라”고 말하며 혀를 내둘렀다.

‘주먹쥐고 주방장’은 군대보다 더 엄격하고, 소림무술보다 더 긴장감 넘치는 중국 초대형 식당 주방에서의 생고생 리얼 24시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육중완(장미여관), 헨리(슈퍼주니어-M), 빅토리아(에프엑스), 강인(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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