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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소리 늘었다···출생아 수 전년비 3.0%↑

아기 울음소리 늘었다···출생아 수 전년비 3.0%↑

등록 2014.08.27 16:10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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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는 증가한 반면 혼인 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104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3만42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000명(3.0%) 증가했다.

시도별로 전년동월에 비해 부산, 대구, 인천 등 9개 시도는 늘었고, 서울은 줄었다.

올해 2분기 출생아 수는 10만7500명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000명(1.9%) 증가했다.

모(母)의 연령별 출생아 구성비는 전년동기에 비해 30세 이상의 고연령층에서 지속적으로 늘었지만 25~29세 모의 구성비는 전년동기 대비 1.5%p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6월 사망자 수는 2만7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400명(2.0%) 늘었다. 2분기 사망자 수는 6만47000명으로 전년동기보다 2명(0.3%) 증가했다.

2분기 사망자 수의 연령대별 구성비는 65~84세가 49.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85세 이상(22.6%), 45~64세(20.7%) 순으로 나타났다.

6월 혼인 건수는 2만480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1400건(5.3%) 감소했다. 2분기 혼인 건수는 7만7000 건으로 전년동기보다 44000건(5.4%) 줄었고, 남녀 모두 25~29세에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00건, 3200건 감소했다.

6월 이혼 건수는 96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400건(4.3%) 증가했다.

조상은 기자 c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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