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퍼시스, 높은 배당성향·사업 안정성 부각에 상한가

퍼시스가 높은 배당 성향과 사업 안정성이 부각된다는 평가에 상한가에 진입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퍼시스는 오전 9시26분 현재 전날보다 5000원(14.88%) 오른 3만860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퍼시스에 대해 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대의 현금 배당수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 신근호 연구원은 “높은 업계 인지도를 바탕으로 채권 회수율, 선도적 디자인을 갖춰 연 200억원 이상의 순이익 달성이 가능한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20~30% 초반의 현금배당성향을 유지해온 만큼 올해도 30%대의 배당성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