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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플레이오프 ‘희망불씨 살렸다’...윈덤 3R 공동 26위

[PGA]배상문, 플레이오프 ‘희망불씨 살렸다’...윈덤 3R 공동 26위

등록 2014.08.17 09:33

수정 2014.08.18 07:48

안성찬

  기자

닉 와트니. ⓒPGA투어닷컴닉 와트니. ⓒPGA투어닷컴

배상문(28·캘러웨이골프)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에 희망이 생겼다.

배상문은 플레이오프 카드가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전날보다 21계단이나 뛰어 오르며 125위내에 진입했다. 최종일 경기에서 20위권에 들면 가능성이 있다.

양용은(42·KB금융그룹)과 위창수(42·테일러메이드)는 어렵게 됐다.

배상문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CC(파70·712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7언더파 203타로 공동 26위에 올랐다.

양용은(42·KB금융그룹)은 5언더파 205타로 공동 42위에 올랐고, 위창수(42·테일러메이드)는 3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53위에 밀려났다.

닉 와트니(미국)는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쳐 2위 브래드 프리시(캐나다)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히스 슬로컴(미국)은 12언더파 198타로 공동 3위, 스콧 랭글리(미국)는 11언더파 199타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한국선수는 페덱스컵 포인트에서 노승열(23·나이키)이 40위, 최경주(44·SK텔레콤)가 53위, 배상문이 126위에 올라 있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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