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림, 기아 클래식 1타차 선두 우승눈앞···김효주 8언더파 19위
이미림(25·NH농협)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사흘째 선두를 지키며 한국(계) 선수들의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한층 밝게 했다. 이미림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배드 파크하얏트 리조트 아비아라GC(파72·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00타(65-69-66)를 쳐 앨리슨 리(미국·69-66-66)를 1타 앞섰다.L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이미림은 올 시즌 혼다 타일랜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