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뉴타운지구는 256만5000㎡ 규모로 기아·현대자동차연구소와 산업단지가 다수 있는 서해안시대 수도권서남부 거점지역이다.
현재 용지조성 공사가 약 75% 진행됐다. 이번 조경공사는 착공 필요성과 공사 발주 추세에 맞춰 대행개발로 시행된다.
대행개발은 기반공사 등을 수행하는 건설사에 대해 토지대금을 상계하는 방식으로 건설사는 입지가 양호한 용지를 선점하고, LH는 초기 자금조달에 대한 부담 완화를 도모할 수 있다.
이번 조경공사 본공사에 대한 현물지급토지는 60~85㎡ 공동주택지 3필지(분양2, 임대1)와 일반상업용지 4필지로 각각 4순위까지 선택할 수 있다.
대행개발 사업시행자 선정 공고는 16일, 입찰신청과 낙찰자 결정은 29일, 도급계약과 용지매매계약은 내달 12일 예정이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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