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 창업·자립지원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 창업·자립지원

등록 2014.04.23 14:37

정희채

  기자

공유

창업 지원 위해 사회연대은행과의 업무협약 체결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연대은행은 23일 사회연대은행에서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의 창업 및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계층 자립지원기금 15억원을 출연하고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 및 영세자영업자 자립지원과 관련된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자립지원사업은 ▲창업 및 경영개선 자금지원 ▲자립·자활 프로그램 운영 복지시설 지원 ▲재무설계교육 및 부채상담 등이다.

김근수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단순 창업지원에서 벗어나 재무설계 및 부채상담 지원을 통해 가정의 재무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의 방해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영세자영업자의 사업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2명이 창업에 성공해 자립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또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들은 ‘첫희망열매나눔’이라는 상부상조 모임을 결성해 동료 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한 긴급자금조성에도 참여하고 있어 성공적인 나눔의 선순환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ad

댓글